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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2016년 백두산14

백두산 천지 (북파, 서파) 2016 - 06 - 20 태풍 카눈이 오늘 저녁에 서울까지 도착한다는 일기 예보이다. 하루 종일 뉴스 특보로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지만 서울은 아직 비바람만 조금 불고 있을 뿐 별다른 태풍 느낌은 없는 것 같다. 종일 방콕 하려니 답답해서 2016년에 갔었던 백두산 사진을 보다 보니 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들이 클릭을 해도 크게 보이지 않아 다시 포샾을 하고 몇 장 올려 본다. 2016년 6월20일 북파의 모습 그때는 한쪽 공사를 해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이것이 전부였다. ※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공사가 끝나 제대로 된 북파의 모습을 보고 올 수 있었다. 2016년 북파 올해 서파는 날씨가 안 좋아 올라 가지도 못하고 뒤돌아 왔는데 16년엔 서파를 마지막 일몰.. 2023. 8. 10.
장백폭포 2016- 06- 22 이틀에 걸처 서파에 2번 올라가고 오늘은 장백폭포, 소천지, 녹연담등을 구경할 예정이다. 장백폭포 도착하니 하늘이 어둡고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관광객들이 오기전 사진을 담으려 일직 갔지만 날씨가 안좋아 몇컷만 담고 내려 와야했다. 2020. 2. 11.
백두산 서파 일출 2016- 06- 21 일출을 보러 일찍 백두산 천지로 떠났다. 하늘에 구름도 좋았고 어제 날씨도 좋아 아침 장엄한 일출을 기대했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안개가 온천지를 덮고 있어 서파 직원휴게소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일출은 못 보고 그나마 해가 올라오고 날씨가 좋아 아쉬운 대로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관광객들은 9시에 올라온다고 해서 우리는 그 이전에 철수를 해야 했다. 이번 여행은 연변 언니가 그쪽 사정을 잘 알고 우리를 가이드해주신 분이 백두산은 너무 잘 알아서 우리는 참 좋았던 여행이었다. 다시는 그런 대접을 받으면서 백두산 천지를 다 보고 올 수는 없을 것 같다. 2020. 2. 11.
백두산 서파 2016- 06- 20 오전 백두산 북파를 보고 날씨가 좋아 서파까지 가야 한다고 해서 바쁘게 움직여 서파까지 올라갔다. 관광객은 6시면 모두 내려가야 하지만 우리 일행 6명은 특별히 거기에 남을 수 있었다. 공안요원 2명의 우리를 지켜 주었고 아무도 없는 서파에서 해가 질 때까지 우리는 마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중국과 이북이 경계선을 조금 지나 백두산을 담을 수 있는 행운이기도 했다. 해가 지고 공안요원들과 우리는 서파의 휴게소 매점에서 직원들과 같이 한방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다시 서파로 올라갔다. 서파로 올라가는 계단은 그리 힘든 편은 아니지만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까지 갖고 올라가려니 1470 계단이란 게 쉽지는 않았다. 몇 번을 쉬면서 올라갔을 때는 관광객들이 제법 많았지만 6시가 되니.. 2020. 2. 11.
백두산 북파 2016- 06- 20 백두산 사진을 모두 올렸는 줄 알았는데 정리만 해놓고 깜빡했었는지 사진이 없어 이제야 다시 올려 본다. 몇 년이 지나서 다시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아 지난 사진을 보려 했는데..... 내가 사진을 배우고 처음으로 해외 출사를 가면서 그 설레었던 시간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백두산이 그 장엄하고 아름다움에 한동안 넋을 잃을 뻔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안개가 많아 아무것도 안 보였을 때 실망이 컸었는데 30분쯤 후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 백두산의 전경에 정신없이 셧터를 눌렀던 기억이 지금 사진을 보며 그때를 기억해 본다. 인파가 많아 사진을 담기도 힘들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 한 곳이 통제가 되어 온전한 백두산 북파의 모습은 다 담지를 못했다. 2020. 2. 11.
두만강 조각 공원 2016-06-27 (월요일) 이번 여행 마지막 일정을 다시 두만강 주변으로 갔다. 도문 화엄사, 두만강 조각 공원, 두만강변 의 풍경들을 제대로 보고 온 것 같다. 열흘 동안 머무르면서 두만강 상류부터 하류까지 두루 두루 좋은 추억으로 담고 왔다. 연변 일정을 정리해 본다. 6월 19일 - 인천공항 출발 하여 저녘에 연변 공항 도착 6월 20일 - 백두산 북파와 서파 (서파 매점에서 직원들 하고 취침) 6월 21일 - 서파 일출 촬영하고 협곡 6월 22일 - 장백폭포, 소천지, 녹연담 등 6월 23일 - 연길 백화점 구경하고 저녁에 비가 와서 연길 백화점 반영 야경 촬영 6월 24일 - 소 5도, 대 5도 목이버섯단지 6월 25일 - 윤동주 하교와 생가, 망강각, 삼합, 회룡시 전망대. 비암산 일송정,.. 2018. 3. 23.
연변 후안산 2016-06-27 (월요일) 연변에 있는 도문시 후안산 연변 사진 일출 포인트라고 하는데 우리가 가는 날은 짙은 안개로 앞을 볼 수가 없었다. 앞은 보이지 않아도 분위기는 좋았든 아침이었다. 뒷떨어진 일행을 기다리며 서로 인증삿을 해 보았다. 2018. 3. 22.
일몰속 양떼들 2016-06-26 (일요일) 연길 친차관 언덕 다리가 많이 나아지기는 하고 있어도 아직은 외출을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집에 있는 동안 사진을 정리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좀 나아지고 걸을수 있다보니 다시 살림속으로 들어 간다. 지겹든 하루도 빨리 지나가고 지원이 학교 등하교도 도와줘야 하고.... 그래도 남편이 많이 도와 줘서 힘든 시기를 잘 보낼수가 있었다. 두만강 갔다가 오는 길에 들른 연변에서 가까운 곳이였다. 일몰 풍경을 보러 갔는데 양떼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든 곳이기도 하다. 2018. 3. 21.
어느 외딴 마을 2016-06-26 (일요일) 회룡 봉촌 두만강 갔다 오는 길 어느 외딴 마을 그곳에도 우리말을 쓰고 있는 조선족 노모와 환갑이 다 된 아들 둘이 살고 있었다. 원래는 아주 오래된 전통 초가집을 구경 갔었는데 지금은 초가를 올릴수가 없어서 비닐로 지붕을 덧 씌여서 지내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 .. 2018. 3. 3.
연변 백화점 반영 2016-06-23 (목요일) 비가 오는 저녘 백화점 주차장에 물인 고인곳에서 일회용도시락에 카메라를 놓고 찍음. 2018. 3. 3.
두만강 풍경 3탄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차 유리창을 통해 달리는 차안에서 마구 셔터를 눌렀다. 2018. 2. 7.
두만강 풍경 2탄 두만강 유람선인것 같았습니다. 2018.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