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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양양 이야기3

2022년 새해 일출 2022 - 01 - 01 (토요일) 2022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특별한 계획도 희망도 없지만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물러가고 우리 식구 모두 건강하고 아들들 승진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양 시골집은 솔비치와 가까이에 있어 바다가 코 앞인데 일출은 근처에서 보기로 하고 느긋하게 집을 나섰는데 온 거리가 주차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고자 했던곳은 차가 밀려 못 가고 온통 거리는 차로 뒤범벅이 되어 대로변에 그대로 주차하고 잠깐 일출만 보고 집으로 와야 했네요. 집에 와서 떡국 먹고 다시 속초로 나갔지만 거리마다 차들이 많고 주차 할 곳이 없어 바다 정원 카페에서 차라도 한잔 하려 했는데 그곳도 인산인해로 들어설 자리가 없어 카페 앞바다만 보고 양양 근처로 와서 늦은 점심을 하고.. 2022. 1. 5.
양양 시골집과 낙산사 2021 - 12 - 31 (금요일) 양양 시골집에 오랜만에 갔더니 마당에 눈이 한가득이고 지붕 위에 눈이 녹아내려오며 두거운 얼름과 고드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가 함께 가서 3박 4일 잘 놀다 왔습니다. 집에 가기전 양양 시내에서 3박 4일 동안 먹을 것을 사고 서울에서 밑반찬을 갖고 갔더니 복잡한 식당을 덜 가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양양 집에 두고 있는 차인데 누구라도 타도 되지만 주인이 안 내려 올때는 그대로 마당에 주차를 합니다. 사람이 안 살면 폐허가 될 집이지만 안으로 들어 가면 우리들이 잘 관리를 해서 며칠 묵고 오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큰 방이 두개이고 거실 겸 주방에 식탁과 의자들이 많아 여러 명이 모여도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두 집 부부가 갔을 때가 가장 편.. 2022. 1. 5.
양양에서 보는 소소한 풍경들.... 2021 - 06 - 17 (목요일) 4박 5일 동안 양양 시골집 주변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