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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한라산4

한라산 영실 (1편) 2017 - 11 - 04 한라산 올라간 중에 가장 운이 좋았던 날 제주시는 날씨도 흐리고 별로 기대를 안 하고 단풍이나 보려고 올라갔다가 뜻하지 않은 상고대 대박에 혼이 나갈 뻔했다. 오빠랑 둘이서 다녀왔든 추억에 사진들..... 지금 보아도 정말 아름다웠든 영실이 겨울 풍경이다. 2020. 12. 11.
한라산 백록담 2014 - 11 - 15 보고 또 봐도 가고 싶은 한라산 백록담 이젠 다시 갈 수가 없을 것 같아 더 그리운가 보다. 특히 겨울 백록담은 혼자 오르기엔 부담이 가는 게 사실이고 이해 가을엔 남편과 같이 갔었는데 뜻하지 않은 상고대와 환상적인 하늘이 우릴 반겨 주었든 날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또 갈수 있을까 간다 해도 이런 날을 만날 수는 없겠지. 눈만 오면 달려가고픈 한라산 백록담은 힘들고 영실에서 올라 남벽분기점을 턴하고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요즘 내가 가는 한라산입니다. ㅎㅎ 막걸리 갖고 가다 무거워 숨겼다가 내려 오면서 맛있게 먹고 왔다. 2020. 12. 7.
한라산 철쭉 2016-06-03 며칠 있으면 제주엘 간다. 엄마도 보고 한라산도 올라가 볼 작정이다. 그래서 3년전 사진들을 꺼내어 보다 여기에 올려 본다. 그날도 혼자 첫차를 타고 영실에서 걸어 올라가고 있는데 사진을 찍으로 오셨든 분들은 이미 내려 오고 있었다. 아마 일출을 찍으려면 밤중에 올라 가야.. 2019. 5. 22.
겨울 백록담 2014-11-15 전혀 예상치 않은 행운이였든 날이다. 한라산 백록담을 한번도 못가봤다는 남편이랑 아침 새벽 성판악으로 출발했다. 한라산 잔달래 대피소에 도착 할때만 해도 한라산에 눈을 예상하지못했는데 거기서 부터 상고대가 너무 예뻐서 백록담 가는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되였다. 휴..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