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2 철원 고석정 꽃밭, 가을꽃이 절정일 때 2026 - 10 - 09 (금요일)연휴 첫째 날 철원 고석정 꽃밭에 다녀왔습니다.연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꽃밭을 찾았지만, 꽃 상태는 지금까지 가 보았던 중 가장 좋았습니다. 넓게 펼쳐진 꽃밭에는 분홍빛 꽃들이 가득했고, 여러 가지 색으로 물든 꽃밭도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 주었습니다.주어진 시간은 두 시간 남짓. 꽃밭이 워낙 넓다 보니 여유롭게 둘러보지는 못하고 눈에 들어오는 풍경마다 셔터를 누르기에 바빴습니다.천천히 걸으며 꽃 하나하나를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꽃밭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쉬움은 조금 남지만 가장 좋은 꽃 상태를 만났던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2026. 10. 11. 하늘공원 인물 출사 2026 - 09 - 27 (일요일)추석 연휴 끝나는 날 모 카페에서 인물 출사 공지가 있어 다녀왔습니다.인물 출사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늘 공원에서 하길래 겸사겸사 새벽 출사에 참석했어요.이른 아침이라 맹꽁이 차도 운행을 안 해 계단으로 올라가다 보니 일출이 뜨기 시작하네요.카페 단골 모델 단미님인데 알아서 포즈를 취해 주니 보정할 게 없네요.노출 +0.7로 했더니 분위기 있는 사진이 되었어요..1차는 하늘 공원에서 끝내고 새로 생긴 계단으로 내려와 2차 를 합니다.추석 전 보다 꽃무릇이 많이 시들어 있네요. 2026. 10. 6. 하늘공원 꽃무릇 2026 - 09 - 22 (화요일) 9월 월드컵 공원 제출 사진을 내야 해서 다녀왔습니다.메타쉐쿼어 길에서 새로 생긴 계단을 이용해 하늘공원으로 올라갔습니다.낮에는 그늘이 없어 힘이 드는데 아침 시간에는 가 볼만 합니다.코스모스는 축제에 맞추어 피어 날것 같네요.아직은 억새가 덜 피어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전에 있던 전망대가 철거를 해서 하늘 공원을 담기가 어렵네요.올라왔던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 같이 활동하고 있는 공원 사진사랑 만나 꽃무릇을 열심히 담아 보았습니다.그 친구는 하루 종일 사진을 찍어도 지칠 줄을 모른다며 혼자 신이 났지만 나는 하늘공원도 올라갔다 온 상태라 먼저 하산을 합니다.이 친구는 놀러 온 사람들과 애기도 잘하고 사진도 잘 찍어 주며 자기 유튜브에도 잘 올립니다.나는 멀리서 그.. 2026. 10. 5. 길상사 꽃무릇 2026 - 09 - 21 (월요일)구청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여권 갱신하고 찾으러 가는 길에 잠깐 들러 보았다. 꽃이 조금 시들긴 해도 올해 처음 보는 꽃무릇이라 반가웠는데 전에 보다 꽃이 듬성듬성 있어 그리 예쁘다는 생각은 못했다.오후 낮 시간이라 빛도 강하고 그림자가 생겨 몇컷 담고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2026. 10. 5. 가을 자라섬 소소한 풍경들 2026 - 10 - 02 (금요일)한동안 찍어 놓은 사진들을 정리하느라 티스토리에도 들어오지 못했습니다.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문득 자라섬의 가을 풍경이 궁금해져 어제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몇 년 전 자라섬에서 구절초가 예쁘게 피었던 모습이 기억나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갔는데, 아직 구절초는 피지 않았고 다른 꽃들도 거의 끝물이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둘러보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자라섬은 조용하기만 했습니다.호수에는 물안개가 살며시 피어오르고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또 다른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꽃을 보러 갔다가 꽃보다 고요한 아침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날이었습니다.새벽부터 지하철을 타고 찾아간 수고가 아깝지 않을 만큼 물안개가 좋았던.. 2026. 10. 3. 여름 끝자락, 인제 방태산 폭포 2026 - 09 - 05 (토요일)여름 끝자락에 인제 방태산 폭포를 다녀왔습니다.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 때는 몇 번 찾아왔던 곳인데, 이번에는 단풍이 들기 전이라 조금 색다른 모습이었습니다.여름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계곡의 수량은 제법 풍부해 폭포와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물은 넉넉하고 폭포의 모습도 좋았지만, 아직 단풍이 시작되기 전이라 숲의 색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역시 이곳은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었을 때 찾아와야 전체 풍경이 한층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그래도 맑은 물이 바위 사이를 굽이굽이 흐르고, 잠시 계곡 앞에 앉아 있으니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잠시 쉬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다음에는 곱게 물든 가을날,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방태산 폭포입니다. 2026. 9. 9. 8월 겨의선 숲길 공원 합동 출사 2026 - 08 - 29 (토요일)8월 공원사진 합동 출사는 경의선 숲길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30분 정도 교육을 하고 경의선 숲길을 따라 홍대역가지 가는 코스였습니다.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였고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공원 여름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경의선 숲길 합동 출사는 여기 까지 끝나고 점심 식사 후 하늘 공원 메타쉐콰이어길도 다녀왔어요. 2026. 9. 1. 비바람 속에서 다녀온 황룡폭포와 경주 첨성대 2026 - 08 - 17 (월요일)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카페 출사는 이미 신청을 해놓은 터라 취소할 수도 없어 예정대로 다녀왔습니다.사실 이번 출사의 가장 큰 기대는 울산 대왕암공원의 맥문동이었습니다. 보고 싶었던 맥문동을 생각하며 새벽부터 대왕암공원에 도착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비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차에서 내릴 수조차 없었습니다.한참을 차 안에서 기다리다 결국 아침 식사를 하고 황룡폭포로 향했습니다.그런데 황룡폭포로 가는 길에도 비가 계속 쏟아집니다. 폭포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려니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삼각대도 세워야 하고, 비가 들이쳐 렌즈에 맺힌 물방울도 계속 닦아줘야 하고… 사진 한 장 담는 일이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있.. 2026. 8. 20. 순천 송광사와 만연사 2026 - 08 - 08 (토요일)산수유와 매화꽃이 예뻤던 송광사 여름에 다시 배롱꽃을 보러 왔어요.단체 출사로 오면 순천 근처를 한 번에 묶어서 오기 때문에 늘 오게 되는 코스이기도 해요.여름 내내 집에서 방콕을 하다 오랜만에 배롱꽃을 보니 덥기는 해도 좋네요.만연사도 여전하네요.배롱꽃이 많이 지고 있는 상태라 몇 장만 담아 봅니다. 2026. 8. 12. 일일 소풍랜드 그때 그 풍경, 여전히 그 자리에 2026 - 08 -08 (토요일)오래전에 다녀왔던 일일소풍랜드를 다시 찾았습니다.예전과 지금의 모습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와 보니 크게 달라진 곳 없이 예전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신기하게도 카메라를 들고 바라본 풍경과 구도까지 예전 사진과 거의 비슷하네요.세월은 흘렀지만 이곳의 풍경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무더운 여름날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사진을 담으며 보낸 하루.특별한 변화는 없었지만 오래전 추억을 다시 만나고 사진도 담으며 더위를 잊고 하루를 힐링하는 날이었습니다.대형 버스는 일일 소풍랜드까지 갈 수가 없어 중간에 소형 버스로 갈아타고 가야 했습니다.트럭에서 비춰주는 불빛으로 배롱꽃이 한층 돋 보입니다. 서서히 일출이 시작되니 하늘과 물에 비.. 2026. 8. 12. 일일 소풍랜드 배롱꽃과 만연사 배롱나무 2017 - 08 - 15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한동안 집에서 쉬며 지난 사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며칠 후 사진 카페에서 무박출사로 일일소풍랜드로 간다고 하기에 신청을 해 놓고 2017년에 다녀왔던 사진들을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이름이 전에 일일 레저타운에서 일일소풍랜드로 바뀌었네요.새벽의 고요한 반영, 물안개가 피어오르던 아침, 그리고 배롱나무가 곱게 피어 있던 정자의 풍경까지 시간이 흘렀지만 사진 속 기억은 여전히 한번 더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그때의 풍경이 지금도 그대로일지, 아니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같은 장소라도 계절과 시간, 빛이 달라지면 전혀 다른 사진을 선물해 주니 이번 출사도 기대가 됩니다.이날 새벽 어느 사진 동아리에서 연출이 있어 같이 담았던 것 .. 2026. 8. 5. 26년 난지비치워터 어드벤처 행사 2026 - 07 - 25 (토요일)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26년 난지비치 워터 어드벤처 행사를 서부 녹지 공원에서 주최를 해 7월 교육을 겸해 행사 사진을 올려야 해서 다녀왔습니다. 2026. 7. 26. 이전 1 2 3 4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