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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우리 가족 이야기13

형제들 모임 2023 - 06 - 23~24 (금요일) 모처럼 남편 형제들과 1박 2일 양평 대명 콘도에서 하룻밤 지내고 왔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사진 찍는 것도 다 싫어해서 단체 사진만 한 두 장 찍었네요.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집에 오는 길에 양평에 사는 친구네 집에 들려 차 한잔하고 옵니다 2023. 6. 24.
종친회 단합대회 2023 - 05 - 20 (토요일) 종친회에서 매년 하던 행사인데 코로나로 3년 정도 못하다 올해 1박 2일 단합 대회를 가졌다. 소종회이다 보니 한 70명 정도 모이지만 집안 가족끼리 서로 얘기 나누면서 하룻밤 보내는 행사라 형제들끼리 여행 가기도 힘든데 겸사겸사 얼굴 보고 좋은 것 같다. 종친 회비가 제법 많이 있어 누구도 경비 걱정은 안 해도 되고 서로 부담 없이 모일 수 있다 보니 그래도 많이들 오시는 편이다. 우리 형제 6남매 중 애들 큰고모는 몸이 안 좋아 못 오시고 큰아들은 운동하다 다리를 다처 식구 모두 못 와서 남편은 많이 서운해했다. 숙소는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로템하우스 펜션인데 2동 전체를 빌려 가족끼리 지냈는데 경치도 좋고 행사하는 장소도 있어 참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 할 일 .. 2023. 5. 27.
아들, 손주와 북한산을 오르다 2022 - 04 - 23 (토요일) 참으로 오랜만에 북한산을 다녀왔다. 몇 년 전까지도 북한산은 길이 훤할 정도로 많이 올라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저런 이유로 못 가다 보니 이젠 엄두가 나질 않아 포기하고 남편도 이젠 무릎이 편치 않아 같이 갈 형편이 안된다. 그래서 아들과 손주가 북한산 간다길래 같이 따라나섰다. 이북오도청에서 시작해 비봉을 거처 진관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산행 시간이 길지는 않았도 제법 난이도는 있었던 것 같다. 손주 녀석은 할머니가 산을 많이 다녀 노하우가 많고 할머니 나이에 잘 걸으신다고 연신 입서비스가 좋다. 그래도 그런 손주 말에 난 또 기분이 좋아진다. ( ☞ 사진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2. 4. 24.
아들과 손자 그리고 나 인왕산을 오르다. 2021-11 - 28 (일요일) 아들과 손자가 인왕산을 간다기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손자랑은 한라산도 가 보았는데 아들과 산을 가 본 기억은 아주 어렸을 때를 제외하곤 기억도 없네요. 가까운 산이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 좋았고 내려와서 같이 식사하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니 지원이가 정말 많이 자라서 이젠 할머니랑 키가 비슷 해 지네요. 2021. 12. 2.
지원이와 운동 시작 2021 - 07 - 19 ( 월요일 ) 오늘부터 지원이 학교 여름 방학 시작이다. 학교 줌 수업도 없고 오전엔 학원 가는 일도 없어 오늘부터 할머니랑 뒷산 운동을 매일 다니기로 약속하고 데리고 갔는데 작년 여름은 그래도 할머니랑 같이 걸으면서 애기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일 년 사이 좀 컸다고 이젠 혼자 앞질러 가서 쫓아 가느라 힘이 든다. 요즘 들어 사진 찍어 준 게 없어 좀 찍어 보려고 해도 도무지 제대로 서 주질 않는다. 겨우 두장 찍고 끝이다. 2021. 7. 19.
손주 (지원)와 첫 제주여행 2015 - 12 - 27 더 자라기 전에 지원이랑 여행하고 싶어 친정에 갈 겸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손주라 걱정도 했지만 의외로 잘 적응해 줘서 얼마나 다행이었든지.... 친정으로 가는 길 협재해수욕장에 들렸더니 바다를 보고 얼마나 좋아하든지 한참을 여기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도 들리고 아버지 산소에 들려 인사를 하고 갔다. 내가 좋아하는 고산 수월봉도 들리고 갔다. 오늘따라 엄마가 더 보고 싶어 집니다. 올해 98세인 우리 엄마 아직도 건강하시긴 하지만 너무 연세가 많으셔서 얼마나 더 사실지 모르지만 힘들지 않을 때 편안히 가셨으면 하는 딸이 바람입니다. 시골에서 평생을 혼자 사시다 2년 전 오빠네 집으로 가셨는데 지금은 주간 보호센터에 다니십니다. 2021. 1. 3.
가족 사진 심심해서 오래전 가족사진들을 들추어 봅니다. 남편 생일날. 산소에서.... 막내 시누이 부부와 유명산에서.... 지우와 지원이 이젠 많이 컸네.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서.... 조상님들 시제에서... 큰아들 대학 졸업식 사진인데 파일이 없어 사진 배우기 시작하면서 스켄을 했든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가 않네요. 대학원 졸업식 이때는 식구들이 많이 갔었네요. 남편 5남매와 막내사위 그리고 나 큰며느리 ㅎㅎ 부모님 산소. 형제가 찍은 사진이 거의 없는데 산소에서 같이 찍은게 있네요.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이 집에 살던 때인 것 같습니다. 봄이면 창문너머 꽃이 만발하고 가을엔 감, 대추가 참 많이 열렸는데 그 집이 너무 그립습니다. 모든 생활이 편했고 걱정이 없든 젊은 시절 그리운 날이네요. 2020. 12. 27.
정선 (큰며느리) 학위 수여식날 2011 - 08 - 17 2020. 12. 24.
지우 (손녀) 돌 잔치 2010 - 05 - 18 2020. 12. 24.
지우 (손녀) 백일 기념 2009 -09 -30 2020. 12. 24.
민호 (큰아들) 결혼 2005 - 11 - 05 갈 곳도 없고 답답해 올 겨울은 지난 사진들이나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올리면 가끔 들여다보기도 좋고 사진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 시간이 있을 때 오래된 가족사진들을 하나씩 꺼내 보려 합니다. 큰아들 결혼 사진부터 시작합니다. 2020. 12. 21.
가족들과 제주여행 2017 - 10 -29 (7박 8일) 7박 8일 중 3일은 가족과 여행을 하고 3일은 사진 출사팀에 합류하고 1일은 오빠랑 한라산 엘 다녀왔습니다. 요즘 할 일 없어 가족사진들을 정리해 보려 지난 사진들 들춰 보고 있는 중에 손주와 셋째, 넷째 시누이와 같이 다녀왔든 제주 사진들 올려 봅니다. 사진은 주로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