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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봄37

경복궁 경회루 벚꽃 2024 - 04 -04 (목요일) 병원 진료가 오후 6시라 가는 길에 경복궁 들리고 창덕궁에서 창경원 쪽으로 걸어서 서울대 병원에 도착했다 경복궁 경회루 앞 벚꽃은 올해 유난히 색도 예쁘고 꽃도 풍성했지만 조금 흐린 날씨와 많은 관광객들로 사진을 찍을 틈이 없어 포기하고 다음날 진료가 오전 7시 30분이라 치료 끝나면 경복궁 개장 시간에 맞추어 갈려고 일찍 카메라를 접었다. 다음날 병원 치료 끝나고 9시 개장 시간에 맞추어 경복궁까지 걸어 갔더니 이미 체력에 한계가 느껴진다. 거의 첫 순서 사람들이 몰려 오기전 경회루 근처에서만 사진을 찍고 집으로 왔다. 3일 오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고궁 전체에 있어 서로 사진을 찍느라 나 같은 사람까지 끼어들고 싶지가 않았다. 다음날 광각 렌즈 하나만 갖.. 2024. 4. 7.
고궁의 봄 2024 - 03 - 28 (목요일) 병원 진료 보러 가는 길 잠깐 들러 고궁의 봄을 만끽해 본다. 서울대 병원이 창경궁 앞이라 오며 가며 올 봄을 여기서 많이 보내게 될 것 같다. 병원 진료 시간이 많이 남아 모처럼 후원 표를 구매해서 해설사를 따라가 보았다. 후원을 다 보고 나오는 입구에 진달래와 매화가 예쁘게 피어 있네. 수양버들도 초록초록싹이 나기 시작하고 진달래와 잘 어울린다. 2024. 4. 3.
선암사의 봄 2024 - 04 - 19 (화요일) 주소 :순천시 송주읍 선암사길 450 출사 카페를 따라가면 화엄사를 찍고 다음으로 항상 선암사를 들리는 것 같다. 허긴 이번 출사에 선암사 매화가 보고 싶어 조금 무리이긴 해도 신청을 했던 것이다. 오래된 기와 사이로 피어 있는 고매는 늘 그리움으로 봄이면 이곳을 찾게 되는 목적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매화의 보물창고'인 선암사 경내에는 최소 수령 350년이 넘는 약 50여 그루의 고매들이 전각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 중에서 원통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무우전 돌담길의 홍매화가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2007년에 지정되었다 2024. 3. 25.
화엄사 흑매화, 송광사 매화 2024 - 03 - 19 (화요일) 그동안 건강 때문에 병원 출입하느라 모든 일상이 멈춰 버린 것 같았던 두어 달, 아무 계획도 세울 수 없고 외출도 못 하며 세월만 보내다 모처럼 출사 공지를 보고 신청은 했지만 무박 출사라 몸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 조금은 망설여지기는 했다. 사진은 못찍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고 왔다. 새벽 3시 화엄사에 도착하니 모두들 좋은 자리 잡는다고 서둘러 내리는데 어느 분과 둘만 버스에 머무르다 6시 반쯤 차에서 내려 천천히 경내를 돌아 본다. 삼각대도 집에두고 가볍게 나섰기에 맨손으로 ISO를 많이 올리고 찍으려니 노이즈가 생긴다. 아침 빛이 없어 원하는 그림은 아니지만 꽃을 보는 마음은 그래도 행복하다. 화엄사 들어 가는 입구 예쁘.. 2024. 3. 25.
부안 마실길 샤스데이지 2023 - 05 - 16 (화요일) 바다를 배경 삼아 데이지 꽃을 찍으면 어떤 풍경이 될까 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면적도 작고 꽃도 많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하루 나들이로 좋았습니다. 처음 2코스를 먼저 가고 오후에 1코스를 갔습니다. 꽃이 얼마 없으니 똑같은 배경만 담게 되네요. 친구를 모델삼아 담아 봅니다. 변산 해수욕장에 피어 있는 메꽃 한낮이라 꽃들이 모두 축 처지고 오무라 들어서 모델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변산 해수욕장에 핀 해당화도 꽃이 많았으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부터는 부안 마실길 1코스입니다. 주차장 가는 길 자란 이 예쁘게 피여 있어 한컷 담아 봅니다. 2023. 5. 22.
순천 국가정원 2023 - 04 -18 (화요일) 선암사 갈 때 같이 갔었던 순천 국가정원 사진을 정리 못하고 있다 지금이야 올립니다. 2023. 5. 14.
순천 선암사 겹벚꽃 2023 - 04 - 18 (화요일) 선암사는 지난달 매화가 필 때 갔었고 이번엔 겹벚꽃 보러 갔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도 있고 평일이라 조용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참 많이 꽃구경을 하러 오셨더군요. 유난히 선암사 겹벚꽃은 송이도 크고 색도 화려해서 아름다웠습니다. 단체 출사라 주어진 시간이 50분 정도밖에 없어 정신없이 셧터만 누르고 왔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면 좋은 그림도 나올 것 같았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점심식사하고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2023. 4. 20.
순천 선암사 선암매 2023 - 03 - 21(월요일) 2023. 4. 17.
구례 화엄사 흑매화 2023 - 03 - 21 (월요일) 2023. 4. 17.
월성계곡의 수달래와 능수벚꽃 2023 - 04 - 14 (금요일) 일주일 동안 인터넷이 잘 안 되는 곳에 있다 보니 컴 앞에 오래간 만에 앉아 봅니다. 양양 시골집 TV도 공중파만 나오고 핸드폰으로 인터넷 켜도 워낙 느리다 보니 아예 볼 생각을 안 하고 오전은 속초 쪽 사찰이나 돌아다니고 오후엔 집 근처 산에 가서 나물하고 놀다 왔습니다. 그저께 서울 와서 동호회에서 출사 신청해 놓아서 안 갈 수가 없어 월성계곡을 다녀왔는데 월성계곡 수달래는 지금 20% 정도 계화를 했고 다음 주쯤엔 좋을 것 같았습니다. 회원들이 모두 포인트를 몰라 조금 헤메이다 차 타고 가다 괞찮을 것 같으면 내려서 찍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다중 촬영 뜻대로 되지가 않았어요. 느린 셔터로 9장 해 보았는데 어렵네요. 2023. 4. 15.
봉은사 홍매화 2023 - 03 - 12 ( 목요일) 2023. 3. 20.
풍도 일출 2023 - 03 - 11 (토요일) 풍도민박집 앞에서 식사하러 가다가 잠깐 만난 일출 풍경입니다. 일출은 생각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삼각대도 안 갖고 가서 ISO 를 좀 높여서 손으로 찍었더니 노이즈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