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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가을43

공주 송곡지, 곡교천 2020 - 11 -05 삼 년 전에 딱 한번 가보았던 송곡지의 가을 풍경입니다. 2023. 11. 18.
대전 장태산 자연 휴양림, 공주 마곡사 2023 - 11 - 09 (목요일) 장태산과 마곡사 단풍 조금 이르기도 하고 빛이 없는 흐린 날이라 색이 곱지가 않았습니다. 지금쯤은 아마 예쁠 것 같은데 이번 비와 바람에 다 떨어졌을 것 같네요. 처음 가 보는 곳이라 어디에서 찍어야 좋을지 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으로 갔더니 아마 포인트는 여기가 아닌 듯하네요. 밑에는 인증숏 찍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어 기다릴 수가 없더군요. 한참을 올라가 보았으나 단풍색도 덜 들고 빛이 없으니 구경으로 만족했습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 다시 들렸지만 역시 사람들이 더 많아졌어요. 아마 여기는 일출 때 와야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태산을 들려서 오후에 찾아간 공주 마곡사입니다.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역시 빛이 없으니 단풍색이 제대로 빛나질 못 하네.. 2023. 11. 17.
백석탄, 주왕산 절골 2023 - 10 - 31 (화요일) 사진으로 보았던 백석탄 계곡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어느 카페에서 주산지와 백석탄이 있어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2023. 11. 4.
주산지의 아침 2023 - 10 - 31 (화요일) 정말 오랜만에 버스 출사 다녀왔습니다. 주산지는 물안개가 피는 가을은 늘 아름다운 곳이지만 항상 만날 수 있는 풍경도 아니랍니다. 남편 무릎 수술로 가을은 잊고 지내려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어 가고 있는 남편이 자꾸 바람이라도 쐬려 다녀오라고 해서 갔는데 역시 출사 가는 길은 설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다 늦게 갔더니 이미 좋은 포인트는 삼각대로 꽉 차 있어 손으로 찍기도 하고 멀리서 찍어 포토샾에서 앞에 있는 사람들은 지우기도 했어요. 2023. 11. 4.
두물머리 물안개, 남이섬이 가을 2014 - 11 - 04 오래전 창고 속에 있던 사진 다시 보니 그때 두물머리가 참 좋았네요. 열정도 많아 참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는데 이젠 시들해졌어요.. 나무가 많이 죽어 없어 졌다는데 근래 가 본 적이 없네요. 두물머리 들려 아마 남이섬엘 갔었나 봅니다. 오래 되어 기억이 없네요. 남편이랑 같이 갔었네요. 이때 남편도 같이 사진을 배우러 다녀 가끔 출사를 같이 다니곤 했는데 중간에 남편은 포기를 했어요. 2022. 12. 12.
깊어 가는 대관령 양떼목장 2022 - 10 - 19 (수요일) 1차 방태산 계곡 촬영하고 2차 출사지인 양 떼 목장으로 왔습니다. 겨울 양떼목장은 몇 번 와 봤는데 가을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2022. 10. 24.
가을 빛에 물든 방태산 계곡 2022 - 10 - 19 (수요일) 가을이면 한 번쯤 가 보고 싶은 곳이 방태산 계곡입니다. 몇 번 가 본 곳이라 올해는 포기하려 했는데 그 물소리가 다시 나를 유혹합니다. 어느 키페에 출사 공지도 있고 가을 단풍도 보고 싶고....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계곡에 곱게 물든 단풍들을 좀 더 느끼고 찍고 싶었는데 국민 포인트에서 기다리고 찍다 보니 채워진 시간이 다 지나 포인트 사진만 남게 되네요. 똑같은 사진 똑같은 구도인 줄 알면서 그래도 남들에게 뒤질세라 차례를 기다립니다. 조리개, 셔터 속도를 달리 하면서 찍었지만 집에 와서 보면 똑같은 사진인 것 같아 혼자 웃어 봅니다. ㅎㅎ [사진을 클릭해서 보세요.] 계곡엔 단풍이 절정인데 여기는 조금 늦은 듯 하네요. 물소리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어.. 2022. 10. 23.
서낭바위 해국, 능파대 해국 2022 - 10 - 04 (화요일) 동해 쪽으로 하루 종일 비 소식이 있는데 카페에서 비가 와도 출사는 진행한다고 하고 취소 시 위약금 5만 원을 물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가기로 합니다. 서낭바위 가기 전 인제 국화꽃 축제장 잠시 들렸지만 비바람이 쳐서 나는 설렁설렁 구경만 하고 사진은 몇 장 안 찍고 그냥 놀러 온 기분을 즐겼습니다. 서낭바위에 갔을 때는 비가 더 세지고 바람까지 불어 파도가 엄청 높아 위험하기도 했고 장노출이 익숙하지 않은 나는 장노출 포기하고 해국을 담기로 합니다. 서낭바위에서 가까운 능파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니 거기는 파도가 더 높고 삼각대까지 차에 두고 망원만 갖고 갔더니 달리 방법이 없어 절벽에 있는 해국 만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 가 본 곳이니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2022. 10. 7.
자라섬 구절초 2022 - 09 - 30 (금요일) 며칠 전 보다 많이 피어 있는 자라섬 구절초입니다. 2022. 10. 2.
자라섬 남도 정원 2022 - 09 - 30 (금요일 ) 자라섬 구절초가 보고 싶어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약수역 신내행 첫 지하철 (5시 33분)을 타고 신내에서 환승 가평역까지 가서 택시를 타고 자라섬 남도 정원 까지 가면 대략 7시 10분이 됩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2시간도 채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택시비는 5천원 정도이고 나올 때는 행사 기간이라 차가 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 가평역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 30분 정도 걸으면 가평역까지 갈 수 있으니 운동 삼아 걸으니 더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들도 없고 조용하고 좋았는데 날씨가 흐리고 물안개도 없는게 아쉬웠네요. 사진이 많아 구절초는 따로 올립니다. 2022. 10. 2.
자라섬 구절초와 코스모스 2022 - 09 - 26 (월요일 ) 자라섬 한 바퀴 다 돌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 우연히 마주친 코스모스 일행들 모두 지나쳤는데 내 눈에만 예쁘게 보였던 코스모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러 장 찍어 보았습니다.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 9. 29.
자라섬 남도 정원 소소한 풍경 2022 - 09 - 26 (월요일 )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인데 갈 기회가 없어 처음으로 가 본 자라섬입니다. 물안개가 있었으면 분위기는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조금 부족한 아침이지만 나름 좋았던 날이였네요. 2022.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