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소소한 일상을 담다.

▥....우리 동네 이야기/♠....나의 주변 이야기4

서울 하늘에 무지개 2022 - 07 - 30 (금요일) 여의도 공원에서 공원 사진사 교육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빌딩 숲으로 쌍무지개가 떠 있는 걸 보았다. 한쪽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여 있는데 반대편 하늘은 무지개가 뜨고 가끔씩 빗방울도 떨어지는 그런 날이었다. 집에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 처음 이사 올 때만 해도 방에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이 다 보였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수락산은 아파트로 모두 가려 볼 수가 없다 그래도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여 아침이면 늘 하늘을 보게 되고 하늘이 예쁘면 카메라로 몇 장씩 찍어 보곤 한다. 2022. 8. 11.
Merry Christmas 2021 - 12 - 25 (일요일) 날씨도 춥고 집에서 성탄카드를 몇 장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가 좋아 하는 동료 후배한테도.... 카톡 사진으로 이렇게 만들어 보내 주었더니 좋아하네요. 직장 동료 모임에도 카톡 사진으로 만들어 보내고...... 며칠 전 동료들 모임 끝나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눈 없는 날 눈을 만드니 어색하지만 카톡 보냈더니 언니 대단하다고 좋아하네요. 2019년 캐나다 여행 때 9월 단풍을 보러 갔는데 뜻하지 않게 눈 폭풍이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그때가 그리울 것 같아 만들어 보내니 좋아하네요. 2021. 12. 25.
추억의 야경 사진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하고 종일 집에서 휴식을 하고 심심해서 지난 사진들 뒤적이다 야경으로 담았던 사진들 몇 장 정리해 본다. 1차 때도 그랬지만 아직은 아무 느낌도 없고 약간 기운이 없는 정도이지만 밤에 어떨지 모르겠다. 작은 며느리는 화이자 2차 접종하고 4일을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오늘 출근을 하였다. 이 사진은 날씨가 좋아 안양범계에 사는 지인이 불러 탄도항 갔다가 수원화성까지 갔었던 날인데 탄도항 일몰 빛이 아름답다. 지금은 코로나로 만나본지가 오래되여 다시 불러 주면 가고 싶은 곳이다. 탄도항 노을을 찍고 처음으로 가본 수원화성 야경이 아름다웠던 밤 시간이 늦어 허둥지둥 찍었었다. 여기는 다른 곳 출사를 가다 잠깐 들렸던 곳 관곡지의 야화. 반포 한강 세빛둥둥섬 HDR 연습으로.. 2021. 8. 17.
여수 여행 2020 - 10 - 31 (금요일) 봄부터 가려다 미루고 미뤄 코로나 19가 조금 진정을 보여 직장 동료 모임에서 2박 3일 여수 여행을 다녀왔다. 여수는 몇 번 다녀오긴 했지만 이번 여행은 동료들과 같이 간 여행이라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이젠 모두가 퇴직해서 모임이 아니면 만날 수도 없는데 몇몇 모임들이 있어 그나마 같이 근무했든 얼굴들을 마주 하게 된다. 카메라 갖고 가는 게 귀찮아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들.....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수 밤바다는 아름다웠었는데 핸드폰 사진은 별로인 것 같다. 여수도 경치가 좋은 곳은 숙소와 카페로 자연환경이 많이 훼손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했다. 우리가 간 이곳 모이핀이란 카페도 밖을 보는 경치도 좋았고 매장도 넘어 좋기는 하였다. ..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