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 01 - 01 (토요일)
2022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특별한 계획도 희망도 없지만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물러가고 우리 식구 모두 건강하고 아들들 승진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양 시골집은 솔비치와 가까이에 있어 바다가 코 앞인데 일출은 근처에서 보기로 하고 느긋하게 집을 나섰는데 온 거리가 주차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고자 했던곳은 차가 밀려 못 가고 온통 거리는 차로 뒤범벅이 되어 대로변에 그대로 주차하고 잠깐 일출만 보고 집으로 와야 했네요.
집에 와서 떡국 먹고 다시 속초로 나갔지만 거리마다 차들이 많고 주차 할 곳이 없어 바다 정원 카페에서 차라도 한잔 하려 했는데 그곳도 인산인해로 들어설 자리가 없어 카페 앞바다만 보고 양양 근처로 와서 늦은 점심을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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