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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2016년 백두산

어느 외딴 마을

by 들국화/유채 2018. 3. 3.




2016-06-26 (일요일)



회룡 봉촌

두만강 갔다 오는 길 어느 외딴 마을 그곳에도 우리말을 쓰고 있는 조선족 노모와 환갑이 다 된 아들 둘이 살고 있었다.

원래는 아주 오래된 전통 초가집을 구경 갔었는데 지금은 초가를 올릴수가 없어서 비닐로

지붕을 덧 씌여서 지내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 곳은 폐허지만  전에는 그래도 꽤 좋은 집이였든것 같았다









할머니는 우리가 한국에서 왔다고 했드니 반갑게 인사를 해 주시기도 한다.

나는 친정 엄마 생각에 눈물이 울컼 나서 고기라도 사 드시라고 중국돈을 멀마 드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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