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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제주 이야기48

절물휴양림 금새우란 2020 - 05 - 09 (토요일 ) 어버이날 친정엄마도 뵐 겸 제주엘 다녀왔다. 올해 97세인 엄마는 아직 정정하시고 건강하신 편이다 지금은 데이케이에 다니시지만 정신도 좋으시고 아픈곳이 없으신것 같다. 딸인 내입장에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지만 그건 내 이기적인 생각일끼? 여러가지 감정이 복잡하다. 제주 간김에 한라산 털진달래를 보고 오려했지만 이날은 비바람이 강하게 불어 한라산은 통제가 되여 절물휴양림휴양림을 다녀 온다. 휴양림은 비가 오기도 했지만 코로나19로 여행객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혼자만이 숲속에서 사진도 찍고 휴양림도 한바퀴 돌고 제대로 힐링을 하고 온것 같았다. 다행히 금새우란이 적기라 숲속을 빛내고 있었다. 2020. 5. 18.
정방폭포와 주상절리 풍경들.... 2019 -10 - 22 (화요일) 어제 한라산 갔다오고 오늘은 서귀포와 모슬포 쪽으로 갔다 왔다. 몇년만에 찾은 정방폭포는 수량이 많아서인지 더 좋아 보였고 주상절리도 좋았다. 삼각대가 없어 아쉬웟든 .... 할아버지와 손주 사진을 찍을려고 해도 사람들 많아서 찍기가 힘들었다. 2019. 10. 29.
신창리 해변 2019 - 10 - 20 ( 일요일 ) 남편과 손주 그리고 나 친정 엄마도 뵙고 손주 추억도 만들어 줄려고 제주엘 다녀 왔다. 아버지 산소 가는길 신창리 해변 바다를 보니 지원이가 너무 좋아 한다. 여기서 한참 물장구를 치고 돌을 들추며 소라도 잡고 신이 났다. 2019. 10. 29.
한라산 철쭉 2019-06-03 (월요일) 윗세오름 지나 남벽분기점에서 턴하고 다시 윗세오름 어리목 코스로 내려 왔다. 3년전 똑같은날 똑같은 코스로 갔을때는 윗세오름 휴계소에서 라면과 커피 간단한 과자라도 팔았었는데 지금은 매점은 문을 닫은 상태라 물과 간식은 준비 하고 가야 한다. 철쭉은 30%정도 .. 2019. 6. 9.
한라산 영실 2019-06-03 (월요일) 나홀로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40번 (하절기 6시 30분) 첫차를 타고 영실 매표소에서 내려 영실 입구까지는 택시를 합승해서 타고 갔다. 택시비는 하절기는 7,000원 동절기 눈이 와서 미끄러울때는 만원 이라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 같이 합승을 하면 2천원정도만 내면 .. 2019. 6. 8.
한라산 철쭉 2016-06-03 며칠 있으면 제주엘 간다. 엄마도 보고 한라산도 올라가 볼 작정이다. 그래서 3년전 사진들을 꺼내어 보다 여기에 올려 본다. 그날도 혼자 첫차를 타고 영실에서 걸어 올라가고 있는데 사진을 찍으로 오셨든 분들은 이미 내려 오고 있었다. 아마 일출을 찍으려면 밤중에 올라 가야.. 2019. 5. 22.
겨울 백록담 2014-11-15 전혀 예상치 않은 행운이였든 날이다. 한라산 백록담을 한번도 못가봤다는 남편이랑 아침 새벽 성판악으로 출발했다. 한라산 잔달래 대피소에 도착 할때만 해도 한라산에 눈을 예상하지못했는데 거기서 부터 상고대가 너무 예뻐서 백록담 가는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되였다. 휴.. 2019. 2. 8.
한라산 설경 2017-12-19 2019. 1. 14.
겨울 한라산 2017-12-19 한라산 눈 소식에 제주로 달려 갔다. 제주 도착 다음날 아침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첫 차를 타고 혼자 영실로 올라가 본다. 영실 코스는 몇번 다녔든 터라 혼자서 올라갈 용기를 내어 단단히 준비하고 올라 갔다. 겨울 산행을 젊었을때는 많이 해봐서 준비는 확실하게 하고 출발한.. 2019. 1. 14.
차귀도 일몰 2018-10-21 (일요일) 사진 동호회 에서 제주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에 갔다. 자구네 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일몰 하늘색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내 고향이라 그런지 늘 이곳에 가면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곳이다. 제주에서도 고산 우리 동네 바닷가는 유난히 파도가 심했고 바람이 유명한 곳.. 2018. 10. 28.
성산포 쑥부쟁이 2018-10-21 (일요일) 2018. 10. 28.
차귀도 2016-06-03 (금요일) 이 사진은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사진이기도 하다. 내 어렸을적 부터 이 밭에서 김도 매고 보리도 베고 했든 곳이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친정에서 받으셨다는 밭인데 이젠 내가 받게 되였다. 내가 어렸을적엔 이근처 어디엔가 할아버지땅과 우리 땅이 좀 많았든것 같은데 .. 2018.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