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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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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5)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5 2017년 6월 1일 오전 촬영 끝내고 다시 싸이리무호 호수 주변으로 다시 왔다. 2018. 2. 18.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4) 천산산맥 카라 준 초원 출사기 #4 2017년 6월 1일 여행 3일째 호수 주변을 벗어나 이번에는 아침에 세수하러 갔든 장소로 이동하여 한나절을 보냈다. 이 아이는 카메라를 든 우리가 신기한지 계속 우리 주변을 맴돌며 모델 역할을 해준다. 여기도 소풍을 온 모양이다. 특이한 것은 사람도 없는데 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었다. 여기도 웨딩 촬영을 하는 장소인 것 같다. 나중에 다른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 팀은 싸이리무호 호수에서도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마 코스인 듯..... 2018. 2. 18.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3)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3 2017년 6월 1일 (목) 여행 3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일어나 호수로 나간다.. 하늘엔 별들도 총총 있는 것 같은데 조금 늦게 나온 것 같다. 새벽 호수의 공기가 참 좋았다. 동틀 무렵 우리는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고 숙소로 왔는데 여기 숙소엔 물이 나오질 않는다고 해서 차를 타고 10분 가서 어느 게르촌에서 겨우 세수하고 양치하고 돌아왔다. 공중 화장실도 물이 없어 모두 잠가 버리고 숙소에 있는 화장실도 물이 없어서 그야말로 전쟁이다. 호수 주변 풍경에 빠져서 그래도 불평을 하는 사람은 없다 2018. 2. 17.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2)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2 2017년 5월 31일 (수) 여행 둘쨋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생각을 더듬으며 사진 위주로 올려 본다. 까다로운 출 입국 심사에 진이 빠지고 또 비행기를 놓칠 뻔할 정도로 우리는 공항에서 너무 바빴다 어쨌든 이닝 도착 후 버스로 이동 터커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한참을 달려 드디어 싸이리무호 호수에 도착을 한다 어머 어마한 호수에 놀라고 호수 주변으로는 이름 모를 야생화가 우리를 반겨 .준다. 대충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호수로 나가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 중 대장님이시다. 2018. 2. 14.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1)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1) 2017년 5월 30일 (화) 여행 첫쨋날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미팅 13시 05분 CA 항공으로 북경 도착 후 다시 국내선 우루무치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서 우루무치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1시 가까이가 된다. 공항 근처 호텔로 이동해서 눈만 붙이고 새벽에 다시 공항으로 가서 우루무치에서 한 시간가량 이닝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 문제는 타고 내리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짜증스러울 정도다.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도 힘들지만 모든 짐을 다 까발려야 하고 검색이 과할 정도로 심해서 그런 과정들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우루무치 항공에서 바라본 카라준 초원은 정말 탄성이 나올 만큼 황홀했다. 좌석을 잘 잡아야 하는데 나는 창가이긴 해도 날개쪽이라 시야가 좁은 것이 조.. 2018. 2. 14.
두만강 풍경 3탄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차 유리창을 통해 달리는 차안에서 마구 셔터를 눌렀다. 2018. 2. 7.
두만강 풍경 2탄 두만강 유람선인것 같았습니다. 2018. 2. 7.
두만강풍경 1탄 두만강 주변 풍경 2016년 6월 24일 이번 여행에서 많은걸 느끼게 했든 두만강 주변이 풍경들이다. 철조망 건너 보이는 이북 땅 산은 온통 벌거숭이고 한눈에 봐도 나무가 있으면 중국 땅이고 나무가 없으면 이북이란걸 한눈에 알수가 있었다. 중국 하면 공기가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두만강 .. 2018. 2. 7.
연변 어느 시골 마을 백두산 북파 1번 서파2번을 제대로 보고 와서 이번 여행이 목적은 달성한 셈이였다. 날씨는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오늘은 우리를 가이드 해주시는 분이 시간이 없다 해서 연변 시골 구경이나 하자고 나섰다. 어느 곳인지는 몰라도 가면서 시골 풍경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지나다가 목.. 201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