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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2017년 천산산맥 21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9) 천산산맥 카라준초원 #9 2017년 6월 3일 사진을 찍고 있으면 쫓아와서 연출해 주겠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한다. 싫다고 하면 먼저 시범을 보여 주면서 얼마를 달라고 흥정을 한다. 다른 팀에서 섭외를 해서 옆에서 같이 찍었든것 같다. 2018. 2. 23.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8) 천산산맥 카라준초원 #8 2017년 6월 2일 어제 드디어 기브스를 풀었다. 기브스를 풀면 훨씬 수월해 질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걸을 수가 없다. 한발자국 옮기기도 버겁고 힘이 들다보니 컨디션도 별로이고 사진을 정리 하는것도 재미가 없어 지려 한다. 매일 물리치료 받으려 가야하고 .... 2018. 2. 22.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7) 카라준 초원에서 별을 보다. 사실은 별을 돌려보려고 시도 했는데 하늘에 달과 구름이 방해를 해서 ... 그래도 지금 보니 오히려 구름이 더 멋있는것 같다. ㅎㅎ 오로라 보러 갈수는 없고 포토샾에서 재미로 포토필터를 사용해 오로라 느낌을 만들어 보았다. 2018. 2. 20.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6) 천산산맥 카라 준초원 #6 2017년 6월 2일 싸리무호의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카라준초원 (공중화원) 에 도착하다. 차장 밖으로 보는 풍경부터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 주었다. 먼 설산 너머 하얀 구름들의 우리를 유혹하듯 날씨가 정말 좋았든 하루..... 교통수단이 열악한 곳이여서 초원에서는 오토바이와 말을 타고 이동을 해야 했다. 2018. 2. 20.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5)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5 2017년 6월 1일 오전 촬영 끝내고 다시 싸이리무호 호수 주변으로 다시 왔다. 2018. 2. 18.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4) 천산산맥 카라 준 초원 출사기 #4 2017년 6월 1일 여행 3일째 호수 주변을 벗어나 이번에는 아침에 세수하러 갔든 장소로 이동하여 한나절을 보냈다. 이 아이는 카메라를 든 우리가 신기한지 계속 우리 주변을 맴돌며 모델 역할을 해준다. 여기도 소풍을 온 모양이다. 특이한 것은 사람도 없는데 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었다. 여기도 웨딩 촬영을 하는 장소인 것 같다. 나중에 다른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 팀은 싸이리무호 호수에서도 모습이 포착되었다. 아마 코스인 듯..... 2018. 2. 18.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3)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3 2017년 6월 1일 (목) 여행 3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일어나 호수로 나간다.. 하늘엔 별들도 총총 있는 것 같은데 조금 늦게 나온 것 같다. 새벽 호수의 공기가 참 좋았다. 동틀 무렵 우리는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고 숙소로 왔는데 여기 숙소엔 물이 나오질 않는다고 해서 차를 타고 10분 가서 어느 게르촌에서 겨우 세수하고 양치하고 돌아왔다. 공중 화장실도 물이 없어 모두 잠가 버리고 숙소에 있는 화장실도 물이 없어서 그야말로 전쟁이다. 호수 주변 풍경에 빠져서 그래도 불평을 하는 사람은 없다 2018. 2. 17.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2)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2 2017년 5월 31일 (수) 여행 둘쨋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생각을 더듬으며 사진 위주로 올려 본다. 까다로운 출 입국 심사에 진이 빠지고 또 비행기를 놓칠 뻔할 정도로 우리는 공항에서 너무 바빴다 어쨌든 이닝 도착 후 버스로 이동 터커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한참을 달려 드디어 싸이리무호 호수에 도착을 한다 어머 어마한 호수에 놀라고 호수 주변으로는 이름 모를 야생화가 우리를 반겨 .준다. 대충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호수로 나가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 중 대장님이시다. 2018. 2. 14.
천산 카라준 초원 출사기 (1) 천산산맥 카라준 초원 출사기 (1) 2017년 5월 30일 (화) 여행 첫쨋날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미팅 13시 05분 CA 항공으로 북경 도착 후 다시 국내선 우루무치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서 우루무치 공항에 도착하니 새벽 1시 가까이가 된다. 공항 근처 호텔로 이동해서 눈만 붙이고 새벽에 다시 공항으로 가서 우루무치에서 한 시간가량 이닝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 문제는 타고 내리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짜증스러울 정도다.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도 힘들지만 모든 짐을 다 까발려야 하고 검색이 과할 정도로 심해서 그런 과정들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우루무치 항공에서 바라본 카라준 초원은 정말 탄성이 나올 만큼 황홀했다. 좌석을 잘 잡아야 하는데 나는 창가이긴 해도 날개쪽이라 시야가 좁은 것이 조..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