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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야생화138

창계산 변산 바람꽃, 무갑사 너도 바람꽃 2023 - 03 - 04 (월요일) 청계산에 변산 바람꽃이 많이 피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그 근처에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가 많이 왔을 때 쓸려 나갔는지 거의 없다고 하네요. 딱 한 곳에 무더기가 있었는데 배경은 기대 할수도 없고 올해 첫 변산바람꽃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 모두 가 본 적이 없어 어느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찾아갔는데 큰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청계산은 한 곳뿐이라 갈 곳이 없어 무갑사 너도바람꽃이 이르기는 해도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역시 이제 겨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쯤이면 꽃이 많이 필 것 같습니다. 2023. 3. 9.
남한산성 야생화 (자주쓴풀,꽃향유) 2022 - 10 - 14 (금요일) 카카오 사고로 며칠 쉬였다 올리게 되네요. 흰 자주쓴풀이 귀하다 해서 여러장 담아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건 없네요. 1차 남한산성 갔다가 강천섬 단양 숙부쟁이를 보러 갔는데 조금 늦어 꽃들이 모두 시들기 시작했고 쓰러져 있어 몇장만 담고 돌아 왔습니다. 2022. 10. 20.
한탄강 강부추,좀바위솔 2022 - 09 - 26 (월요일) 자라섬 들리고 한탄강으로 갔는데 올해 강부추는 조금 이른 느낌이고 꽃 상태도 비가 많아 왔었던 탓인지 꽃 속에 흙물이 들어 꽃이 탁해 보였습니다. 오늘쯤이면 꽃이 피여 있을 것 같네요. 2022. 9. 30.
진동호 금강초롱꽃 2022 - 08 - 27 (토요일) 흰금강초롱꽃이 피는 진동호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갔었다. 올 야생화는 봄가뭄 탓인지 어느 곳을 가도 작년보다 개체수도 적고 꽃도 못 한 것 같다. 작년 진동호와 미약골 금강초롱꽃을 처음 보았을때 어찌나 예쁘던지 올해도 기대를 갖고 갔는데 진동호는 그래도 찍을 만큼 있었는데 미약골은 아직 꽃을 피울 생각을 안 하고 있어 달랑 두 송이만 보고 왔다. 작년 같은 날인데 올해는 아마 2주 정도는 늦을것 같았다. 미러리스용 RF렌즈에는 보케를 컨드롤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안경을 안 쓰고 그냥 짐작으로 찍었더니 원하지 않는 보케 때문에 이번 사진은 거의 휴지통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해야 이 미러리스에 적응될지 나의 숙제이다. ㅠㅠ 미약골에서 찍은 달랑 두 송이 기도.. 2022. 8. 31.
참닻꽃,금강초롱,난쟁이바위솔,바위떡풀,큰세잎쥐손이,바위채송화등 2022 - 08 - 12 (금요일) 금강초롱이 보고 싶어 화악산엘 갔지만 올해 화악산 금강초롱은 시기가 조금 빠르기도 했지만 정말 개채수가 거의 없는 정도였다. 정확히 두 송이를 보았지만 그것도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없는 두 송이였다. 참닻꽃이 피는 정상부까지 올라갔지만 닻꽃도 시기가 조금 지나고 있어 예쁜 모습은 볼 수가 없고 오늘은 가는 내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주어 등산을 한 걸로 만족해야 했다. 닻꽃을 찍고 중간 샛길 급 경사길로 내려오니 임도 길은 뜨거운 햇빛과 그늘 하나 없는 땡볕에 정말 힘이 빠지는데 30분 이상 임도 길을 더 올라가야 닻꽃을 만날 수 있다 하여 가는 도중 포기하려 했지만 혼자 포기하기 싫어 끝까지 가기는 했는데 더위에 지쳐 사진은 찍고 싶은 생각이 없어 먼저 내려오는 .. 2022. 8. 14.
애기앉은부채, 만삼, 중나리, 털향유, 금꿩의다리, 도라지, 제비동자꽃 등 2022 - 08 - 06 (토요일) 서울은 찜통더위였지만 선자령 숲은 그늘도 있고 바람도 불어 더운 줄 모르고 하루를 잘 보내고 왔다. 처음 사진을 시작 했을때 야생화가 뭔지도 모르고 어느 카페 따라 간 이곳 내 눈엔 보이지도 않는 작은 애기 앉은 부채 그때 참 신기하다 생각 했드래서 이번에도 따라나섰다. 눈이 나빠지고 카메라가 미러리스로 넘어오면서 앵글파인더에 익숙한 나는 LCD 창으로 보는 게 많이 어설프고 우선 잘 보이지 않으니 가까이 들어가다 보니 얼큰이 사진이 되는 것 같아 사진을 집에 와서 보면 마음에 드는 게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이 고민이 된다. ㅠㅠ 애기 앉은 부채 중나리 도라지 꽃쯩쯩이꽃 털향유 만삼 흰꿩의다리 금꿩의다리 제비동자꽃 2022. 8. 9.
흰솔나리, 솔나리, 하늘말나리등... 2022 -07 -19 (화요일) 오랜만에 출사를 갔더니 감각도 없고 미러리스 카메라에 아직은 적응도 덜 되어 초점도 잘 안 잡히고 하루 종일 힘들었다. 앵글 파인더에 익숙해서인지 LCD창에서는 눈이 나빠 잘 보이지 않아 대충 짐작으로 찍다 보니 마음에 드는 게 없지만 귀한 흰솔나리도 보고 모처럼 만난 회원들도 보니 즐거운 출사 길이 되었다. 흰솔나리는 모두 3개를 봤는데 하나는 거의 시들어 있고 둘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이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다른 구도로 잡아 보려 했지만 숲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너무 많아 배경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 솔나리를 다 담고 동자꽃 무더기가 있다는 곳으로 이동하다 삼척 어느 시골집 마당에 피여 있는 솔나리를 발견해 잠시 차를 세우고 얘기를 하다 보니 주인장은 .. 2022. 7. 21.
세정사 으름덩굴 2022- 04 - 28 2022. 5. 12.
축령산 야생화 2022- 04 - 20 (수요일) 컴이 말썽이 생겨 한동안 정리 못하고 있다 지금이야 정리를 해 봅니다. 아들들이 준 용돈으로 컴도 교체하고 렌즈도 하나 장만을 했네요. 축령산 야생화를 보러 가기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꽃들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가 갔을땐 시기가 좀 늦어 꽃들이 끝물이라 많이 못 봤지만 내년엔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네요 무늬족도리풀 현호색 얼레지, 나도바람꽃, 얼레지+홀아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깽깽이풀 2022. 5. 9.
새우란초, 금란초, 갯개미자리 2022 - 05 - 08 (일요일)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2. 5. 9.
청태산 모데미풀, 처녀치마 2022 - 04 - 14 (목요일) 작년 갔을 때도 비가 와서 기다리다 찍었는데 올해도 청태산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노출을 찍기는 오히려 맑은 날 보다 흐린 날도 좋은 것 같았지만 꽃 색깔은 역시 해가 조금 있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2022. 4. 15.
세정사 야생화 2022- -04 - 07 (목요일) 내가 기장 좋아하는 세정사 계곡 혼자 가기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여기를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운길산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면 된다. 올 때도 마찬가지로 택시를 부르면 20분 내로 차가 오니까 거의 다 내려올 때 전화만 하면 시간 맞추기도 좋아 나는 이 방법을 자주 이용한다. 어쩌다 때를 놓칠것 같아 하루 시간을 내서 갔더니 얼레지는 지금 한창이었고 여러 종류의 꽃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얼레지, 꿩이바람 , 만주바람, 큰괭이밥, 중의무릇, 처녀치마 등등.....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