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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우리 동네 이야기92

배풍등, 계요등, 박주가리 2022 - 08- 19 (금요일) 동네 산책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들입니다. 배풍등은 작년보다 훨씬 못 한 것 같고 계요등과 박주가리는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뒷 산에 가면 윙윙 제초 작업을 하는 소리가 대단합니다. 아마 며칠 내로 이 꽃 들도 거의 사라 지겠죠. 2022. 8. 20.
우리 동네 소소한 풍경 2022 -08 -19 (금요일) 비가 그친 후 하늘이 예쁜 날이면 집에서 한 번씩 담아 보는 우리 집 뷰입니다. 망원으로 당겨 보지만 별로 인 것 같습니다. 아파트 뒷산에 가면 남산과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 2022. 8. 20.
서울 하늘에 무지개 2022 - 07 - 30 (금요일) 여의도 공원에서 공원 사진사 교육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빌딩 숲으로 쌍무지개가 떠 있는 걸 보았다. 한쪽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여 있는데 반대편 하늘은 무지개가 뜨고 가끔씩 빗방울도 떨어지는 그런 날이었다. 집에서 바라보는 서울 풍경 처음 이사 올 때만 해도 방에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이 다 보였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수락산은 아파트로 모두 가려 볼 수가 없다 그래도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여 아침이면 늘 하늘을 보게 되고 하늘이 예쁘면 카메라로 몇 장씩 찍어 보곤 한다. 2022. 8. 11.
남산 산책길에서... 2022-07-12 (화요일) 이맘 때면 남산 산책길에 예쁘게 피는 노랑망태버섯이 올해도 있나 볼 겸 가 봤는데 올해는 보기가 힘들 것 같다. 늘 있던 그 자리에 길을 고치면서 나무들도 모두 잘라 버리고 다른 작은 나무들을 심으면서 땅을 모두 파 헤쳐 다시는 못 볼 것 같지만 미련이 있어 남산을 갈 때면 카메라를 갖고 가 보지만 역시 나올 기미가 없다. 카메라를 들고 간 김에 남산 작은 연뭇에 수련이 있어 몇 장 담아 본다. 2022. 7. 17.
Merry Christmas 2021 - 12 - 25 (일요일) 날씨도 춥고 집에서 성탄카드를 몇 장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가 좋아 하는 동료 후배한테도.... 카톡 사진으로 이렇게 만들어 보내 주었더니 좋아하네요. 직장 동료 모임에도 카톡 사진으로 만들어 보내고...... 며칠 전 동료들 모임 끝나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눈 없는 날 눈을 만드니 어색하지만 카톡 보냈더니 언니 대단하다고 좋아하네요. 2019년 캐나다 여행 때 9월 단풍을 보러 갔는데 뜻하지 않게 눈 폭풍이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그때가 그리울 것 같아 만들어 보내니 좋아하네요. 2021. 12. 25.
눈 내리는 날 배풍등 (설화홍) 2021 -12 - 18 (토요일 ) 눈 내리는 날 설화홍을 찍어 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기 예보는 두시부터 눈이 많이 온다고 하고 부부동반 점심 약속이 있어 안 나갈 수도 없고 나갈 때 카메라를 갖고 갈까 하다 복장도 그렇고 하늘을 보니 도저히 눈 올 날씨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식사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눈이 쌓일 것 같은 기세라 늦은 시간이지만 집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찍는다 하고 나왔는데 배풍등이 가 궁금해서 늘 가던 곳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4시가 넘는 시간이라 가도 못 찍을 것 같았지만 우선 가보자는 마음으로 갔더니 눈발도 많이 날리고 눈 상태도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삼각대라도 갖고 갔으면 내가 찍고 싶었던 눈 괘적을 담고 싶었는데 바쁜 마음에 그냥 갔더니.. 2021. 12. 19.
내 눈엔 너만 보여....... (노랑배풍등, 빨강배풍등) 올 가을 네가 있어 행복했어. 보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내 눈에 들어온 배풍등 이제 배풍등도 끝인가 보다.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수 있습니다.) 2021. 11. 29.
성곽길 단풍 2021- 11 -27 (토요일) 가을이 지나고 있지만 우리 동네는 지금 한창인 것 같습니다. 성곽길 신라호텔 뒷 정원은 단풍들이 지금 절정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2021. 11. 29.
서울에 첫 눈 내리던 아침 2021 - 11 - 10 (수요일) 오랜만에 아침 일출 보러 가 보았습니다. 일기 예보에 흐리고 눈이 살짝 온다고 했지만 생각 난 김에 가 보려고 집을 나섰는데 역시 예보대로 눈발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날씨도 춥고 집으로 돌아 오려다 11월 첫눈 맞는 기분도 좋을것 같아 그대로 올라 갔더니 시야는 아무것도 안 보이고 한참을 눈 내리는 정자에 앉았다 그대로 내려 오기 섭섭해 첫 눈 내리 흔적을 몇 장 담고 왔습니다. 2021. 11. 14.
노랑배풍등과 빨강배풍등 2021 - 11 - 02 (화요일) 산책길 오며 가며 담았던 배풍등 그 많던 배풍등도 모두 베어 버려 이젠 거의 사라졌습니다. 한 두 곳쯤 있기는 한데 이곳도 끝 물이지 싶어요. 눈 올때 까지 잘 버티어 주길 바랠 뿐입니다. 올해 산책길 운동은 이 배풍등이 있어 늘 즐거웠는데 아쉽네요. 2021. 11. 8.
남산 단풍길 2021 - 11 - 05 ( 금요일 ) 그럭저럭 하다 가을을 놓칠 것 같아 서둘러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2021. 11. 8.
노랑배풍등, 빨강배풍등 2021 - 10 - 17 ( 일요일 )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