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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우리 동네 이야기92

남산 구절초와 배풍등 (노랑배풍등, 빨강배풍등) 2021 - 10 - 03 ( 일요일 ) 구절초가 적기일 것 같아 어제는 남산 순환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이곳저곳에 있는 배풍등들도 담아 왔습니다. 2021. 10. 4.
산책길 배풍등 (노랑배풍등, 빨강배풍등) 2021 - 09 - 26 ( 일요일 ) 기다렸던 배풍등이 하나 둘 익기 시작합니다. 그 많던 배풍등은 거의 제초 작업으로 없어지고 그나마 구석에 있는 몇 그루만 조금 남아 있지만 다 익을 때 까지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정성 들여놓았던 곳은 이제 하나도 남아 있는 게 없네요. 제초하시는 분 한테 말씀드렸더니 그분들은 그런 건 모르고 구청에다 얘기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이곳도 다 잘리고 없어 저 버렸네요. 남산 성곽길에 구절초는 이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면 다시 가 볼 생각입니다. 남산에도 배풍등이 많았었는데 이제 거의 사 라저 버렸습니다. 지금은 꽃도 피고 열매도 있고 익어가는 노랑 빨강도 있습니다. 지나다 보면 이 나무가 노랑일까 빨강일까 찾는 재미도 솔.. 2021. 9. 29.
산책길에서..... 2021 - 09 -13 요 며칠 동안 운동길에서 찍어 두었던 사진들입니다. 비가 온뒤 주방에서 보는 북한산입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수 있습니다. ) 남산 성곽길 작년에는 맥문동이 좋아 몇 번 담았었는데 올해는 맥문동 상태가 아주 안 좋아 담을 게 없네요. 노을공원에도 다시 가 보았습니다. 남산 성곽길에서...... 박주가리꽃 계요등 배풍등도 눈에 많이 띄네요. 어느 골목길 담벼락에 배풍등 꽃도 많이 피고 위치도 좋아 가을에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쪽으로 내려오는데 누가 줄기를 많이 뽑아서 길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것이라도 가을까지 있어주길 바라 봅니다. 잘라 버려진 배풍등 열매도 많이 달렸고 꽃도 많은데 길가는데 방해도 안되는데 왜 잘라 버렸는지를 모르겠네요. 안산 자락길.. 2021. 9. 13.
추억의 야경 사진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하고 종일 집에서 휴식을 하고 심심해서 지난 사진들 뒤적이다 야경으로 담았던 사진들 몇 장 정리해 본다. 1차 때도 그랬지만 아직은 아무 느낌도 없고 약간 기운이 없는 정도이지만 밤에 어떨지 모르겠다. 작은 며느리는 화이자 2차 접종하고 4일을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오늘 출근을 하였다. 이 사진은 날씨가 좋아 안양범계에 사는 지인이 불러 탄도항 갔다가 수원화성까지 갔었던 날인데 탄도항 일몰 빛이 아름답다. 지금은 코로나로 만나본지가 오래되여 다시 불러 주면 가고 싶은 곳이다. 탄도항 노을을 찍고 처음으로 가본 수원화성 야경이 아름다웠던 밤 시간이 늦어 허둥지둥 찍었었다. 여기는 다른 곳 출사를 가다 잠깐 들렸던 곳 관곡지의 야화. 반포 한강 세빛둥둥섬 HDR 연습으로.. 2021. 8. 17.
동네주변 계요등,배풍등 2021 - 08 - 03 (화요일) 2021. 8. 4.
배풍등꽃, 꽃과나비 2021 - 07 - 23 (금요일) 매일 다니는 운동 코스에서 관심이 없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꽃 이 꽃을 알기 전 매일 지나는 길에 흔하게 있었지만 한 번도 눈여겨 봐 주지 않았던 꽃을 이젠 사랑하게 되었다. 공원 풀베기 작업으로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몇 군데 살아 남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가을 열매를 기대하며 부디 그때까지 잘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배풍등 꽃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샘털이 많다. 줄기는 길이 0.5-1.0m, 끝이 덩굴처럼 되고, 밑부분만 월동한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8cm, 폭 2-4cm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1-2쌍의 조각이 갈라진다. 꽃은 잎과 마주나거나 마디 사.. 2021. 7. 24.
산책길에서 소소한 만남 2021 - 07 - 16 ( 금요일 ) 성곾길에서 시작 남산 야외식물원 둘레길로 타워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남측순환도로로 내려와서 다시 매봉산으로 올라가 집까지 오면 거의 3시간 걸리는 것 같다. 2021. 7. 16.
장끼, 노랑망태버섯, 배풍등꽃 2021 - 07 - 12 ( 월요일 ) 노랑망태버섯이 피고 있나 요 며칠 동안 가봤는데 하나씩만 올라오고 있고 있었습니다. 배풍등도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내가 공들여 주변 정리를 해 두었던 곳은 거의 사라져 버리고 이것들도 가을까지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진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 여기를 지나는데 이나무도 한가지만 남겨 두고 모두 잘라 버렸네요. 이곳 망태버섯도 올해는 힘들 것 같은 생각입니다. 2021. 7. 13.
남산 산책길에서..... 2021 - 07 - 02 (금요일) 남산 작은 연못에 남개연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남개연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딱 두 송이 밖에 없더군요. 남산은 언제든 새로운 볼거리가 있어 자주 가지만 지루 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갈 적마다 한 번씩 들러보는 연못에 수련이 늘 다른 모습으로 피여 납니다. 노란 어리연과 남개연 개체수가 너무 적어 아쉽네요. 노란 망태 버섯도 늦은 시간이라 수명이 다하고 있어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2021. 7. 5.
산책길에서..... 2021 - 06 - 28 (월요일) 모처럼 운동길에 카메라를 챙기고 나갔다 아직 노랑망태버섯은 나올 철도 아닌 것 같아 별생각 없이 그 길을 걸어가는데 나무 숲 속에 노란색이 보여 자세히 보니 노랑 망태버섯이었다. 딱 한 개가 있어 인증샷 찍고 무심히 지나는데 다른 곳에 또 보이기 시작한다. 올해도 그곳에 무더기 버전이 또 나타날지 모르지만 공원 정비하면서 땅을 파고 주변 정리를 해서 아무래도 못 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느낀 것이지만 내 것이 아닌 것에는 희망을 갖지 않기로 했다. 우리 아파트 뒷 화단 배풍등 모기 물려가면서 풀 뽑고 정성을 들이고 있었는데 누군가 모두 뽑아 버리고 다른 곳도 모두 사라지는 걸 보고 열매가 열릴 때까지 모두 포기하고 있다 남은 것이 있으면 그때 찾기로 마음을 바꾸.. 2021. 6. 28.
배풍등 이야기 2021-06-03 (목요일) 작년 가을 우연한 기회에 배풍등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이미 거의 시들어 가는 열매만 보았습니다. 그 후 로 부터 배풍등이 자꾸 눈에 띄게 되고 나 또한 어디에 있나 찾게 되어 제법 많은 곳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배풍등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줄기가 위로 자라지 못하고 땅으로 뻗어 가는것 같아 근처에 있는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라고 나무에 묶어 주기도 하고 주변 풀도 뽑아 주며 운동길에 오며 가며 자라는 모습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공원에 풀베기 작업을 하며 내가 보아 두었던 배풍등들이 모두 사라지기 시작 합니다. 아직 몇 곳은 그대로 있는 것 같지만 그곳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근거를 남겨 두고 싶어 사진을 담아 두어 보았습니다. 우리 아파트 내가 사는.. 2021. 6. 7.
안산 봉수대 2021 - 06 - 04 (금요일) 독립문 근처에 오래 살았드래서 그런지 안산도 늘 그리운 산책코스입니다. 떠나온 지 오래이지만 가끔씩 다니는 안산 자락길 자락길 한바퀴 돌고 오려다 혼자 간 김에 봉수대까지 올라갔더니 참 좋았습니다. 202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