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 흑풍구의 정경과 장백폭포

2023 - 07 -13 (목요일)

북파 천상의 화원 야생화 1,2 포인트를 찍고 3포인트인 흑풍구에서 장백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니 생각지도 못한 절경에 모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죠.

발을 조금만 헛디뎌도 천길만길 낭떠리지에 돌이 자갈처럼  있어 미끄러질까 봐 조심 조심 하면서 사진보다 안전이 우선이라 위험한 곳은 피하고 편히 앉아서 찍을 수 있는 자세로만 찍다 보니 구도가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이곳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볼때는 정말 좋았는데 사진으로 다 표현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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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다리장구채

편한 곳에 앉아서 찍다 보니 같은 꽃에 구도만 달리 하며 여러 장 찍어 봅니다.

눈으로 볼때 여기가 제일 좋았는데 엎드릴 수가 없다 보니 배경에 꽃이 묻혀 버리네요.

두메양귀비, 나도개미자리, 바위구절초

두메양귀비와 호범꼬리

흑풍구 올라 가는 계단에도 꽃이 많이 있어요.

흑풍구 절경을 다 찍고 내려와서 호텔에서 아침 식사 하고 우리는 내려가는 코스인 장백폭포 셔틀버스를 타고 위에서 보았던 장백폭도를 걸어서 가는 중입니다.

여기는 우리 일행이 처음이라 장백폭포를 전세 낸 것처럼 여유롭게 야생화도 찍고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올라갑니다.

드디어 장백폭포에 도착해 서로 인증삿도  찍어 주고 여유로움을 느끼며 장백폭포를 담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똑같은 곳이지만 구름이 변하는 모습에 사진도 달라지네요.

내려가는 길 일행들 뒷모습도 담아 봅니다.

우리가 다 보고 내려왔을 땐 관광객이 수 없이 말려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