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스마트폰 사진

2023 - 07 - 12

풍경 사진은 무거운 카메라 보다 가볍고 편한 스맛폰이 더 나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카메라 사진만 열심히 찍었었는데 이번 출사때는 스맛폰도 많이 찍었더니 장소도 쉽게 알 수 있고 정보도 알 수 있어 앞으론 서브 카메라 대용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백두산 천지를 갈려면 셔틀버스를 두 번 갈아타야 하는데 마지막 정류장에서....

오후 3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올라 가려는 사람이 많이 줄을 서 있다.

보이는 건물은 우리가 묵었던 운동원촌 입니다.

셔틀버스에서 한컷.

여기가 새로 지은 북파 기상대입니다.

천지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습입니다.

드디어 백두산 북파의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두메양귀비가 있어 여기서 많은 사진을 찍었네요.

서로 인생샷을 찍어 줍니다.

내 친구랑도 같이.....

다음 날 아침 새벽 3시에 오른 어제 왔었던 마지막 정류장 아무도 없는 오롯이 우리 일행만 백두산 화원에 있습니다.

일출 순간 가슴은 뛰고 이리저리 카메라에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1, 2포인트를 찍고3 포인트인  흑풍구입니다.

장백폭포보다 높은 곳이어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어마어마한 낭떠러지라 항상 조심해야 했습니다.

3포인트 끼지 찍고 아침 식사를 하고 일반 관광객들과 합류를 하게 되는데 다른 관광객은 북파를 가는데 우리는 반대로 내려가는 길이라 한가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장백폭포로 이동을 합니다.

여기도 우리가 내려갈 쯤엔 관광객이 많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없는 장백폭포 이번에 제대로 구경을 합니다.

이곳도 조금 늦으면 발 디딜 틈이 없는데 우리가 전세 낸 것처럼 편안히 인증숏도 찍습니다.

백두산 북파는 이것으로 끝나고 소천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