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0 (수요일)
올해 두 번째 찾아간 청태산
처음에 갔을때 꽃이 다 피었는지 알았는데 눈 속에 파 묻혀 있다 나중에 나온 모데미풀 어찌나 앙증 맞고 예쁘던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기 적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삼각대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결국 무리인 줄 알면서 조금 욕심을 내고 갖고 갔더니 안 갖고 갔으면 후회할 뻔했네요.
올라갈 때 청태산 입구에 보였던 처녀치마 빛이 없어 포기했는데 내려올 땐 좋네요.
희귀 식물원에 있는 나도 범의귀입니다.
백두산 갔을 때 씨방만 보고 왔는데 꽃은 처음 봅니다.
안테나처럼 생겨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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