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안달리아1 터키 - 안탈리아, 파묵칼레 10월 18일(목) 여행 5일차 -안탈리아/파묵칼레 이제는 회원 모두가 시차(時差)와 함께 터키 음식에도 적응이 되어 입맛에 맞는 요리들을 잘도 찾아내 먹는다. 고급스런 분위기 속에서 정승처럼 아침식사를 했다. 짐을 싸들고 로비에 나와 출발대기 중인데 창가 한쪽 구석에 피아노 한 대가 보인다. 완용이 집사람이 피아니스트인 것을 알고 병호가 접수대에 가서 여성 근무자에게 피아노 키를 부탁했지만 열쇠의 소재를 몰라 허여사님의 터키방문기념 피아노 연주회 관람기회를 놓쳤다. ‘성안’이란 뜻을 지닌 ‘칼레이치’로 시내관광을 떠났다. 보존이 잘 된 로마시대의 항구도시 구역이다. ‘칼레 카프스(성문)’라고 불리는 중앙광장 앞 도로에서 하차하여 몇 걸음 옮기는데, 질주하는 소형승용차 양쪽 문 옆으로 송아지만한 개 두 .. 2020.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