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쿰1 영국 완전일주 여행 - 캐슬 쿰 (애프터눈 티) 코츠월드의 캐슬 쿰과 브리스틀 2015 - 06 - 17 ( 수요일 ) 여행 7일차 코츠월드에서 세 번째 방문마을은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 “워 호스”(War Horse)의 배경이 된 캐슬 쿰(Castle Combe)마을이다. 14세기에 지어져 어느 영주(領主)가 살았던 마너하우스(The Manor House)는 마을과 격리되어 있는 곳으로 훼손되거나 변한 것이 없다. 후문을 통해 구내로 들어갔다. 울창한 나무숲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드넓은 정원에 몇 백 년 되었음 직한 우람한 거목이 의젓하게 서있다. 우측에 황금색의 웅장한 호텔 본건물이 있고 그 곁에 오두막들이 붙어있다. 건물 뒤편 경사지에는 테라스 처리를 한 이탈리아 정원이 있는데 다양한 조형물들이 다양한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어 인공과.. 2020.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