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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2019 년 몽골여행

서부몽골 길에서 만나는 풍경

by 들국화/유채 2019. 8. 20.

 

 

2019 -07 -28  (일요일)

 

 

21박 22일 일정 중 여행 14일 차일차

 

어디인지 모르는 곳에서 잠을 자고 오늘도 쉼 없이 달려야 한다.

거친 들판과 가끔씩 보이는 양 떼와 말 떼들

가다가 가끔 차를 세우고 몇 컷 찍고 또 달리고 달린다.

 

 

 

 

 

 

 

 

 

 

어느 마을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꽃이 예뻐서 내리고 아이들 물장난도 재미있다.

 

 

 

 

 

 

 

 

하르 호수라는 곳에 도착한다.

숙소는 전보대에 호텔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지만 말이 호텔이지 게르와 다름없었다.

어쨌든 비를 피하고 잘 수만 있다면 이젠 아무 곳이라도 적응할 수가 있었다.

 

 

 

 

숙소 앞 호수가로 나가본다.

여기가 하르 호수라고 하는데 철새들의 호수 염분이 있는 호수로 해발 1,789m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호수에 염분기가 남아 있어 함초 같은 게 조금 보였었다.

노란 어리연이 예쁘게 피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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