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 타왕벅드 가는길에 만났든 풍경들 1

2019  -07 -20  (토요일)

21박 22일 일정중 여행 6일차

알타이 타왕벅드  가는길 지금부터 어디서 자게 될지 어디로 가야 될지 가이드도 모르고 우리도 모른다.

그저 푸르공 3차중 1호차 기사님 만이 길을 안다고 한다.

거의 비포장 도로 산맥과 들판을 지나 가야 할듯 하다.

산맥을 지나면서 잠시 쉬였다 간다.

어디인지 모르지만 참 좋았든 곳이다.

헝거링엘스 사막 아침에 다시 올라가 본다.

우리는 저 산을 넘어 가야 한다.

여기가 해발 2,500m 가 넘는 곳이다.

길없는 길을 저 차바퀴 자국을 따라 간다.

우리의 가이드 수진씨

저 담요가 여자들 한테는 참 요긴하게 쓰인다.

화장실 문제로...... ㅎㅎ

가도 가도 끝없는 사막과 황량한 들판에 우리들이 타고 다니는 푸르공.

오늘 저녘은 텐트에서 자야 한다.

2인 1실인 셈이 이텐트

정말 텐트라고 하지만 하늘만 가릴수 있는 그런 것이였다.

바닥엔 돗자리 하나로 찬기를 면했지만 소풍온 기분으로 이날은 재미있고 좋았다.

근처에 양떼들도 담아 보고.....

몽골에 오고 처음으로 별다운 별을 보는 셈이다.

그러나 이날도 하늘에 구름이 끼면서 일찍 참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