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20박 21일을 다녔든 지도 이다..
그 험하고 긴 일정이 지나고 보니 대단했든것 같다.
여행가기전 받은 프로그램인데 흡스골이 아니고 최종 목적지는서부 알타이 타왕벅드이다.
프로그램상으로 미정이라되여 있는 곳은 정말 미정이였다.
잠도 어디에서 잘지도 모르고 가이드도 모르고 우리도 모르는 들판과 어느 게르에서 잠을 자거나 텐트에서 자기도 했다.
가기전 거위털 침낭을 준비해 가지고 가긴 했지만 추울것 같아서 현지에서 다시 양털 침낭을 또 구입한 덕에 그래도
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 고생을 덜한 편이다.
게르에 불을 지피기는 하지만 잠을 안자고 수시로 장작이나 말똥을 넣어 줘야 하는데 한번 넣으면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불씨가 꺼지고 만다.
우리가 간곳은 서부 몽골 제일 끝족 가장 높은 봉우리 알타이 타왕벅드 몽골 알타이 산맥이다.
하루에 사계절을 체험해 볼수 있는 곳.
밤에는 추워서 잠을 설치고 비가 와서 게르위로 물이 쏱아 지기도 하는 곳이다.
여행기는 사진을 보면서 정리 하기로 하자.
힘든 여행이였지만 아무나 갈수 없는 그곳 여행이 앞으로 큰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6,70대 17명이 사진과 여행을 위해 떠난 여행.....
' ♣... 2019 년 몽골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타이 타왕벅드 가는길에 만났든 풍경들 1 (0) | 2019.08.14 |
---|---|
몽골 헝거링엘스 (0) | 2019.08.13 |
차강소브라와 율린암 (0) | 2019.08.13 |
바가가즈링 촐로에서 차강소브라가 까지의 풍경들.... (0) | 2019.08.12 |
몽골 바가가즈링 촐로 (0) | 2019.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