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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 2018년 몽골여행

테를지

by 들국화/유채 2018. 8. 30.




2017-07-17 (화요일)



여행 14일차  (테를지 둘쨋날 1)



15일 일정중 14일 째다

막바지라 집생각도 나고 식구들도  보고 싶다.


어제 저녘 늦게 도착해서 별사진도 어디에서 찍어야 할지 모르고 피곤 하기도 해서 일찍 잠을 자고

아침에 일출을 찍을려고 했는데 하늘이 흐리다.

그래도 아쉬어 강가로 나가 본다.


분위기가 있는 강가의 모습이다.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늘은 달구지를 타고 다른 마을로 간다고 한다.

어렸을적 시골에서 수레를 타고 다니든 생각이 나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다.

그러나 이날 마차에서 떨어져 큰 사고가 나고 말았다.

이렇게 즐겁게 갔는데 여기 이 수레가 사고가 나고 만다.








여기에서 수레가 뒤집혀 부상도 입고 카메라가 망기지고 여러 사람이 타박상도 입고 회장님 사모님은 많이 다치셨다.

그래서 갑자기 즐거웠든 마음은 우울한 마음으로 바뀌였다.


우리는 앞차로 가다가 사고가 나는걸 잘 몰랐는데 멀리서 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내려서 가보질 않아 많이 미안하고

또 사고가 난쪽은 우리쪽을 많이 서운한 모양이였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했을때 그들 마음을 충분히 이해가 갔다.

정말 우리가 잘못했음을 인정하고 미안 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양고기를 먹는 날이였다.

이 광경을 보고는 못먹을것 같았는데 그래도 점심은 정말 맛잇게 먹었다.





점심 시간 까지 시간이 남아 다시 달구지를 타고 어디론가 가 본다.




여기는 점심 준비가 한창이다.








근처에서 주위 분위기를 담아 본다.




이곳 이름은 확실히는 모르지만 용담인것 같다.


이질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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