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2 진동호 흰금강초롱꽃, 투구꽃 등 2023 - 08 -27 (일요일) 진동호 금강초롱은 둘레길이라 걷기도 편하고 꽃도 제법 많아 좋았습니다. 다만 지금 진동호가 보수 중이라 한 바퀴는 돌 수 없고 중간에 턴을 하고 오던 길로 다시 와야 합니다. 어디를 가나 야생화가 많이 사라진 걸 느끼지만 여기도 마찬 가지였습니다. 여기 금강초롱은 색이 바래서 하얗게 보이는 것도 있지만 정말 흰색인 것도 많이 있어요. 2023. 8. 31. 분홍 은방울꽃 2023 - 05 - 23 (화요일) 분홍은방울꽃 서식지 2곳을 다녀왔는데 첫 번째 간 곳은 횡성 둔내면에 있는 곳이었고 두 번째 장소는 홍천이었어요. 1차로 도착한 둔내 분홍은방울꽃은 시기가 조금 늦어 시들어 가는 상태였지만 그래도 처음 만나는 분홍은방울꽃이라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시들어 찍을 게 없다고 10분만 찍고 가자고 해서 서둘러 몇 장 찍고 왔는데 지금 보니 너무 서둘러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내년엔 적기에 가서 천천히 담아 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래부터는 홍천 은방울 꽃입니다. 둔내 은방울꽃과 조금 다른 점은 방울이 작고 색이 연하며 끝부분만 분홍이 살짝 들어 있었어요. 상태가 가장 좋을 때라 찍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2023.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