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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일상을 담다.
♠....울릉도 여행

울릉도 섬노루귀와 제비꽃

by 들국화/유채 2019. 5. 6.




2019-05-02  (목요일)


야생화 카페를 따라 울릉도 3박4일 여행 을 하고 왔다.

4월30일 새벽 4시 30분 태릉역 출발 강릉항 8시 20분 배를 타고 울릉도 저동항 도착 시간 거의 12시 쯤인것 같다.

이번 울릉도 여행은 자유 여행으로  거의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했고 식사도 수련원에서 거의 해먹어서 경비는 정말 적게 들었는데

조금은 불편함도 있었든것 같다.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수련원 근처 작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의외로 반찬도 맛이 있고 식사도 좋아서 오는날 까지 매식을 할때는 여기에서

해결했다.


행남 해안 산책로는 도동항에서 저동 촛대 바위까지 산책하는 코스이며 시간은 대략 3시간 정도 걸린것 같았다.

우리는 사진을 찍으면서 이동을 해서 그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 되였지만 바닷길 기암 절벽과 눈부시게 맑은 에메랄드 빛 바다 를 보면서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 였다.

첫날 사진은 나중에 정리 하기로 하고 5월2일 성인봉 오르면서 담았든 섬노루귀와 제비꽃을 먼저 올려 본다.

처음 산행을 시작했을때 가끔씩 꽃이 보였지만 나는 혹시 뒤쳐질까봐 카메라도 꺼내지 않고 항상 선두에서 올랐다.

올라 갈수록 꽃이 많고 정말 연록색 잎과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야생화가 피여있고 너무 너무 아름답고 날씨도 좋았다.



울릉도에서만 볼수 있는 섬노루귀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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